전체 글53 자이언트 플라워란? 종이꽃·실크·EVA폼으로 만드는 대형 꽃의 특징과 활용법 웨딩 스튜디오나 웨딩홀, 행사장에 가면 일반적인 꽃보다 몇 배나 큰 커다란 꽃을 볼 수 있습니다. 사람의 키와 비슷하거나 그보다 큰 꽃이 포토존이나 무대 주변을 장식하고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처럼 실제 꽃보다 크게 제작한 대형 꽃을 흔히 자이언트 플라워(Giant Flower)라고 합니다. 자이언트 플라워는 단순히 꽃의 크기만 키운 장식이 아닙니다. 종이, 실크 원단, EVA폼 등 다양한 소재를 이용해 꽃잎의 형태와 질감을 표현하고, 설치되는 공간에 맞춰 꽃의 크기와 구조를 결정해야 하는 공예 작업입니다. 특히 웨딩이나 행사처럼 사진 촬영이 중요한 공간에서는 커다란 꽃 한 송이만으로도 강한 시각적 효과를 만들 수 있어 꾸준히 활용되고 있습니다. 저 역시 꽃을 만드는 작업을 시작한 초기부터 자이언트 .. 2026. 9. 4. 캔들 만들기 |캔들 공예 재료부터 소이캔들 만드는 법까지 가을이 되면 집에서 차분하게 할 수 있는 취미를 찾게 됩니다. 저 역시 가을에 새롭게 배워볼 만한 공예를 찾아보다가 최근 캔들 만들기와 캔들 공예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원래 꽃을 만드는 공예를 하고 있어서 처음에는 캔들에 큰 관심이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그런데 여러 캔들 작품을 살펴보다 보니 예전처럼 단순한 모양의 초만 있는 것이 아니라 꽃잎을 표현한 캔들, 꽃다발처럼 보이는 캔들, 다양한 오브제 형태의 캔들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꽃을 직접 만드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이런 디자인이 자연스럽게 눈에 들어왔습니다. 왁스라는 새로운 재료를 이용해 꽃의 형태와 색감을 표현한다는 점도 흥미로웠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캔들 공예를 처음 알아보는 사람의 입장에서 캔들 만들기 재료, 캔들의 종류, 소이.. 2026. 9. 3. 아이리스꽃 저먼아이리스 꽃말, 수염의 의미 알아보기 꽃을 좋아하다 보면 평소에는 무심하게 지나치던 꽃이 어느 날 유난히 눈에 들어올 때가 있습니다. 저에게는 길을 걷다가 우연히 만났던 아이리스 꽃이 그랬습니다. 어느 날 길가에서 커다란 꽃송이가 피어 있는 것을 보았는데, 보라색과 노란색이 어우러진 모습이 무척 인상적이었습니다. 꽃잎도 일반적인 꽃과는 조금 달랐습니다. 위쪽으로 올라가는 꽃잎과 아래쪽으로 넓게 펼쳐지는 꽃잎이 서로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어 한참 바라보게 됐습니다. 그때는 정확한 이름을 자세히 알지는 못했지만 '나중에 이 꽃을 한번 만들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 실제로 공예 수업에서 이 꽃을 만들어보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만든 꽃은 저먼아이리스(Iris germanica)입니다. 직접 만들기 위해 꽃을 자세히 관찰.. 2026. 9. 1. 블루엘레강스 호접란, 꽃만들기,호접란선물, 꽃선물 만들기 호접란을 좋아하다 보면 흰색이나 분홍색처럼 익숙한 꽃색뿐 아니라 조금은 색다른 호접란을 만나게 됩니다. 그중에서도 유난히 눈길을 끄는 꽃이 바로 하늘빛을 머금은 엘레강스 호접란입니다.이번에 제가 아트플라워로 만들어 본 꽃도 바로 이 엘레강스 호접란을 모티브로 한 작품입니다. 처음 사진을 봤을 때는 단순히 파란 호접란이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자세히 들여다보면 꽃잎의 색이 한 가지 파란색으로만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연한 하늘빛부터 살짝 보랏빛이 도는 색까지 은은하게 섞여 있습니다.처음 이 꽃을 접했을 때 저도 궁금했습니다. “이렇게 예쁜 파란색 호접란은 원래 이런 색으로 피는 꽃일까?” 알아보니 이 꽃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블루진 호접란과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만들어진 꽃이었습니다. 엘레강스 호접란은 어.. 2026. 8. 31. 블루진(Blue Gene) 호접란, 실크플라워,청색꽃 알아보기 꽃을 가까이에서 관찰하다 보면 익숙한 꽃에서도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런데 유난히 시선을 끄는 꽃이 있습니다. 바로 푸른빛을 가진 블루진(Blue Gene®) 호접란입니다. 처음 보면 파란색으로 물들인 호접란처럼 보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블루진은 일반적인 염색 호접란과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개발된 꽃입니다. 블루진은 일본의 이시하라산업株式会社가 오랜 연구 끝에 개발한 청색 호접란으로, 회사는 이를 세계 최초의 청색 호접란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연구는 2005년에 시작됐으며 약 17년에 걸친 연구개발 끝에 2022년 일반 판매가 시작되었습니다. 블루진은 어떤 꽃일까? 블루진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호접란을 바탕으로 개발된 청색 꽃입니다. 호접란은 난초과에 속하는 식물로 꽃의 모양이 나비가.. 2026. 8. 26. 부용화 꽃·접시꽃·무궁화 차이점, 비슷한 꽃 구별하는 방법과 꽃말 무궁화와 접시꽃은 꽃을 잘 모르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헷갈릴 수 있는 꽃입니다. 저 역시 꽃을 만드는 작업을 하면서 두 꽃을 가까이에서 관찰하다 보니 비슷한 부분과 다른 부분이 더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이번에는 직접 무궁화와 접시꽃을 만들어 보면서 꽃잎의 모양뿐 아니라 봉오리, 잎, 줄기까지 하나씩 살펴보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두 꽃이 비슷하게 생겼네” 정도로 생각했는데, 만들기 위해 자세히 관찰하다 보니 생각보다 차이가 분명했습니다. 그러다 접시꽃과 무궁화의 차이를 찾아보면서 또 하나의 꽃을 알게 되었습니다. 바로 부용화입니다. 부용화 역시 무궁화와 꽃과 잎의 모습이 비슷해서 함께 헷갈리기 쉬운 식물입니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직접 만든 무궁화와 접시꽃을 바탕으로 세 꽃의 공통점과 차.. 2026. 8. 23. 이전 1 2 3 4 5 6 ··· 9 다음